오늘뭐먹지에 나온 양희은님이 알려주신 부추겉절이 만드는법

이번에 알려드릴 밑반찬은 부추겉절이 입니다. 오늘뭐먹지에서 가수 양희은님께서 알려주신 레시피로 여러분들께도 함께 알려드리려고 해요. 요즘 부추도 손질된 부추 마트에서 많이들 팔고 있으니까 손쉽게 그거 사다가 사용하시면 될 듯 해요. 입맛 없을때 물에 밥말아서 부추겉절이랑 함께 먹으면 입맛돌고 좋잖아요.

부추겉절이에 들어가는 재료는 매실액 반큰술, 멸치액젓 반큰술, 부추2줌,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입니다. 매일먹는 김치도 좋지만, 가끔은 부추겉절이에 밥 먹는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부추겉절이는 해 놓으면 보쌈같은거랑 같이 싸먹기에도 괜찮고, 삼겹살 구워먹었을 때 같이 먹어도 맛이 좋은 반찬 중 하나이니까, 이번 기회에 알아두시면 간편하고 맛있게 부추겉절이를 여러 요리에 곁들일 수 있을 거예요.(무척 쉽답니다.)

일단 부추겉절이를 하려면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좋겠지요?

그 다음 고춧가루와 멸치액젓, 다진마늘, 매실액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그 다음 부추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주시면 됩니다. 히히히, 매콤새콤하니 잃어버린 입맛 돋우게 해주는 걸로는 부추겉절이가 딱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고기에 먹어도 되고 그냥 밥에 먹어도 좋을 부추겉절이 한번 해드셔 보세요. 많이 번거로울줄 알았는데 집에 다 있는 재료라서 부추만 사와서 해먹으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