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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백종원 언두부로 만든 두부강된장 만드는법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5. 10.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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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도 어김없이 밥을 먹고 나니 졸려오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밥 먹으면 잠 오는건 당연한 이치인가요..^^ 이번에는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을 집밥백선생에 나온 언두부로 만든 두부강된장 만드는법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두부는 주저말고 냉동실에 얼려두시면 나중에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하니까, 버리지 말고 꼭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집밥백선생 백종원 두부강된장은 재래식된장(일명 집된장), 간마늘, 간 돼지고기(또는 소고기), 파, 고추, 양파등이 있으면 되는데요. 돼지고기가 없으면 소고기로 대체하셔도 되고, 고기 아니라 해물도 괜찮다고 합니다.

뚝배기에 물을 반쯤 채우고 간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주시면 됩니다. 간 돼지고기를 넣고 물에서 잘 풀어주시고, 평소 된장찌개 끓이는 것보다 훨씬 더 짭짤하게 되도록 된장도 듬뿍 넣어주시면 됩니다. 밥에 비벼 먹을 용도니까 조금 더 짭짤하게 간을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신랑은 짠 음식을 싫어해서, 안좋아 할수도^^;;)

재래식 된장의 텁텁함은 설탕을 약간 넣어 주시면 해결이 되구요. 고춧가루 한 숟가락 반으로 매운맛과 색감을 살려주세요. 간 마늘을 크게 한 숟가락 넣어주시면 됩니다. 역시 된장에는 마늘이 빠지지 않는것 같아요.

깍둑설기한 두부와 고추, 파를 준비해주시고 양파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언두부를 사용하실 경우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수돗물로 물을 갈아서 얼린 경우에는 물기를 안 짜도 상관이 없지만, 개봉하지 않았던 두부를 얼린 경우는 물기를 짜주시는게 좋겠죠? (그 물이 몸에 좋을리 없으니..)

그 다음 양파, 두부를 먼저 넣어주시고,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파, 고추를 넣어서 끓이면 집밥백선생 백종원표 두부강된장이 완성됩니다. 원래 강된장 한그릇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그냥 뚝딱 하는데, 요렇게 끓여놓으면 한 그릇이 아니라 두그릇도 뚝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반찬을 뭘 해야 할까 무진장 고민했는데,

이젠 고민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오늘은 두부 사서 두부요리로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봐야 겠네요. 날씨도 좋고, 전 조금있다가 우체국에 업무보러 다녀와야 겠어요. 오늘 저녁반찬 고민하셨던 주부님들, 오늘 저녁은 두부로 해결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몸에도 좋고, 재료값도 싸고, 맛도 있고 일석 삼조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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