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시장맛집, 왜관맛집 서울손칼국수 해물칼국수 맛있어요.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시댁, 친정까지 모두 왔다갔다

하고 나니 몸이 무지 아프네요.

이런날은 저렴한 금액에

남이 해주는 밥을 먹고 싶은데요.

 

 

지난 주에 먹었던 해물칼국수가

맛있는 왜관시장맛집, 왜관맛집

서울손칼국수를 여러분들께 추천드려요.

지하도쪽의 왜관시장 입구로

들어가시다 보면 오른쪽에 있답니다.

 

 

 

가게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눈 크게 뜨고 찾으셔야 하지만,

여기 칼국수가 가격대비 맛은

참 괜찮은, 착한맛집이라는 점은

꼭 말씀드리고프네요.

왜관시장맛집, 왜관맛집 서울손칼국수는

가게에 테이블은 약 5개 정도,

시장안에 있는 집이다 보니

규모는 크지 않지만,

꽤 맛있는 손칼국수 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 집이더라구요.

콩국수도 있고, 해물손칼국수,

손칼국수, 소면, 떡국, 찹쌀수제비

이렇게 있었는데

저와 저희신랑은 해물손칼국수를

주문했답니다.

여기서는 인원수대로 주문을 해야 해요.

반찬으로는 김치와 풋고추,

쌈장이 나오고 양념장도 함께 나와요.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곁들여

드시면 된답니다.

쌈장은 살짝 짭짤한 편이었어요.

특히나 저랑 저희 신랑은

김치가 맛있어서 김치 그릇을

싹싹 비워낼 정도로 맛났어요.

집에서 엄마가 담궈준 김치랑

맛이 굉장히 비슷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해물손칼국수가 나왔는데요.

면발에는 녹차가 들어가 있어서

색깔이 약간 빛바랜 초록빛깔이예요.

면발도 손으로 직접 만드셨는지

굉장히 쫄깃쫄깃하더라구요.

왜관시장맛집 서울손칼국수에서

주문한 해물손칼국수는 1인당 6,000원으로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사실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제철맞은 싱싱한 굴과 바지락 같은

조개들도 듬뿍 들어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먹고 난 후도 좋았는데요.

밀가루 음식만 먹으면 속이 늘

더부룩했던 저희 부부는

왜관시장맛집 서울손칼국수에서

칼국수를 먹고 나서는 속이 편안했어요.

가성비 뛰어난 맛집이라 종종 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