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에 대한 정보, 골다공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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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에 대한 정보,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 상식 및 원인

 

 

이번에 알려드리는 정보는 어제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된 골다공증에 대한 내용인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심각한 질환이 바로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증상도 없는데다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릴수 없기 때문에 더 위험한데요. 우리나라 중년 남녀 50% 이상이 골다공증을 갖고 있거나 위험단계에 놓여있는데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구요. 전세계적으로 3초에 한명씩 골다공증으로 인해서 뼈가 부러지는 골절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로 1년 내 사망하는 사람도 무려 20%에 육박한다고 하니 골다공증에 대해 잘 알아두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골다공증은 흔히 여자들에게만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50대 이상 남성중골감소증 환자는 46.3%, 골다공증 환자는 7.3%로 둘을 합치면 전체의 절반을 넘긴 53.6%가 뼈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짠 음식을 자주먹게 되면 골다공증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위험한 이유는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게 큰 문제라고 합니다. 65세이상 노인들의경우 평균 2.6개의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뼈가 부러지게 되면 못 움직이다 보니 기저질환이 악화되어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골절은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합병증으로 인한 2차적인 질환으로 사망률이 높은게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첫 번째 원인은 호르몬이라고 하는데요.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급격히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여성 호르몬의 역할은 뼈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인데, 여성호르몬의 감소는 조골 세포의 기능이 감소되면서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두 번째 원인은 칼슘인데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은 500mg 미만입니다. 하루 칼슘 권장량은 800 ~ 1,000mg인데 반해 부족한 편이지요. 칼슘은 뼈의 9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10%는 혈중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대사를 위해 꼭 필요한 게 혈액 내 칼슘이구요. 만약 칼슘 섭취가 부족하다면, 뼈에서 가져다 쓰기 때문에 심각해지는 거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세 번째 원인은 나트륨인데요. 나트륨 섭취가 골다공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음식을 짜게 먹는데요. 음식 섭취후 소변으로 나트륨을 배출 시키는데 문제는 나트륨만 나가는게 아니라 칼슘도 같이 배출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트륨과 칼슘은 동일한 세포계에 의해 조절되기 떄문에 체내의 과도한 나트륨이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칼슘의 체외 배출이 촉진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골다공증의 네 번째 원인으로 남성의 경우 술, 담배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술, 담배는 독극물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담배속에 들어있는 니코틴과 술의 알코올이 독극물이기 때문인데요. 니코틴과 알코올은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파골세포의 활동이 증가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