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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관한 부자들의 소수의견!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5. 7.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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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부자에 대한 이야기가 화젯거리로 많이들 떠오르고 있는데요. 사실 부자는 소수이죠. 대부분은 평범하게 살거나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 서민들이 많은데요. 이 소수와 다수를 가르는 차이가 바로 '돈'이 아닐까 싶네요. 어릴때 엄마에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은 '돈 모아서 저금해라' ,'공부 안하면 맨날 힘든일 하고 돈도 안 모인다' 등등등 이런 말들 이었는데요. 하지만, 소수의 부자들은 일반적인 돈의 상식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고 해요. 얼마전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돈에 관한 부자들의 소수의견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이야기는 부를 향한 경주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페테니 쿠즈와요의 '모든 백만장자가 갖고 있는 돈에 대한 독특한 생각'을 참조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부자는 세상에 돈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부자는 풍부함 이라는 생각의 틀을 통해 세상을 보기 때문에 그들이 보기에 세상에 제한이 있거나 희소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돈이 바닥 날까 걱정하며 먹고 살기 위해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하면서 살아갑니다. 부자들은 돈이란 절대로 바닥날 일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굉장히 여유롭다고 합니다.(그런데 제가 봐도 부자들은 현실은 좀 더 거시적으로 보는 관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나보다 더 많이 돈을 벌고 더 윤택하게 삶을 살고 있는 거겠지만요.^^;;)



두 번째, 부자는 돈이 모든 선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돈이 깡패라는 말을 자주 쓸 만큼 돈은 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인데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면 돈은 문제를 해결해주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힘을 주게 됩니다. 돈은 인생을 바꾸고 즐거움을 주는데요. 돈은 올바로 쓰여지기만 한다면, 모든 선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죠. "물질적인 성공은 정말 중요한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선사한다. 그리고 이 능력이 차이를 만든다. 당신 자신의 인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대해서도." 라고.

 

 

세 번째, 부자는 돈이 가치를 덧붙이는 데서 창출된다는 사실을 압니다. 부자는 돈을 끌어당기는 첫번째 요소가 문제 해결력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가치를 더해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다른 사람의 인생에 가치를 더해주면 그들은 기꺼이 우리에게 돈을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돈을 가치로 보는 관점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네 번째, 부자는 저축보다 돈을 버는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압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가능한 많이 저축하라고 하죠. (우리 엄마도 그만 좀 쓰고 저축 좀 하라고 늘 잔소리셨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를 위해 인생의 40년 이상을 저축하는데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축의 미덕을 결코! 부인할 수는 없어요.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티끌모아 태산, 모두 이유가 있는 말이니까요. 하지만, 부자는 돈을 버는 능력이 재테크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해요.

 

다섯번째, 부자는 돈과 시간 사이에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시간을 주고 돈을 얻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 모두 시간당 임금에 목을 매죠. 시간외수당 한푼이라도 더 챙길려고 야근할때 열받아도 다 참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그렇지만 부자는 두뇌와 자산을 갖고 돈을 법니다. 부자는 시간과 돈이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데요. 일하는 시간 ≠ 수입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생산직공장에서 5시간도 채 잠들지 못한채 계속 일을 한다고 해서, 주식투자 하는 사람들의 수입을 뛰어넘을수는 없다는거죠.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중에 잘 버시는 분들은 억대연봉 이상을 벌어가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하... 부럽다. 나는 언제 그리 될려는지.)



여섯번째, 부자는 공식적인 교육보다는 경험을 더 가치있게 여긴다고 합니다. 이건 우리 신랑도 저에게 늘 강조하는 부분인데요. 저희 신랑이 그렇다고 부자는 아니구요. 저희 신랑은 평범한 샐러리맨입니다. 인생은 그 자체가 위대한 스승이기 때문에 학교공부에 목을 매기 보다는 좋은 대학에서 좋은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삶의 현장에서 돈 버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부자는 좋은 대학에 학교를 보낸다고 하죠. 그래서 저희 신랑도 훗날 태어날 저희 2세에게 학교 공부 대신 여행과 경험을 많이 쌓게 해서 그걸 자산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저에게 강조하더라구요...

 

일곱번째, 부자는 즐기는 것 보다는 공부가 낫다는 사실을 그래도 잘 알고 있는 계층입니다. 부자가 공부보다 경험을 더 중시한다고는 하나, 공부의 중요성을 간과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현안에 대해 공부하면서 돈 벌 기회를 찾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저를 비롯한 대다수는 스마트폰 게임을 비롯해 TV,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 빠져있죠. 평범한 사람들의 주말은 파티와 오락이 대부분입니다. 부자는 돈과 습관적인 즐길 것들은 서로 함께 가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오늘부터 부자가 되기위해 마음가짐을 달리고,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며 저 지침들을 내 생활속에 녹여낸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 한 걸음씩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하고 싶으나 지금 당장 내가 저런 상태가 아님...) 오늘부터 저는 제 지출과 소비패턴 등을 분석해보고, 제가 잘 할 수 있는일, 제가 좋아하는 일들을 찾아볼 계획입니다. (현재 백수임)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그 날까지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해봅시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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