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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재테크 - 펀드의 3가지 매력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5. 10. 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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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금이나 적금에 넣으시는 분들보다는 위험률은 좀 크지만 수익률도 그 만큼 매력적인 펀드에 투자를 좀 더 많이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펀드의 매력이라 함은 무엇보다도 한 종목에 투자하는 데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일텐데요. 주식형 펀드의 경우 한 펀드에 보통은 30~40개의 종목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서로 다른 종목들이 저마다 주가의 오름 폭이 달라서 한 종목의 주가가 떨어져도 다른 종목들이 오르게 되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는 원리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또 펀드는 주가가 급락하거나 급등하는 등 시장상황이 롤러코스터처럼 변할 떄마다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펀드에 투자한 개인들은 직접투자처럼 골머리를 앓을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은행에서 주는 쥐꼬리만한 저금리 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는 점도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 요소로 부각이 되고 있는데요. 은행금리에 이자소득세 빼고 물가상승률까지 감안한다면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시대이다 보니 펀드 투자는 잘 하면 1년에 은행금리 이상의 높은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펀드의 다른 장점으로는 펀드 자체가 직접투자에 비해 분산투자에 용이하다는 것일텐데요.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펀드, 혼합펀드, 해외펀드, MMF등 여러 펀드에 분산해서 투자함으로써 펀드에 투자하는 데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펀드투자가 모두 장점만 있는건 아니죠, 원금이 일부깨질 수도 있고 그만큼 위험률이 있기 때문에 단점도 있지만, 단기가 아닌 장기로 투자할 경우 원금손실의 가능성은 매우 낮아지니까, 길게 보고 재테크 하시는데는 펀드만한 것도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직접투자에 도전은 하고 싶지만, 아직 주식이라는 것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터라,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지만, 직접투자의 수익률은 참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몇 달전에 펀드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조금 주가가 높아졌을 때 넣은 금액 때문에 아직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장기간으로 가다 보면 수익률은 점차 회복할 것이라 믿기 때문에.^^ 모두들 재테크 성공하셔서 부자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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