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 살림팁 반찬값 줄이는 방법, 식비줄이는 방법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하는데 안 오르는건 하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바로 월급이죠. 월급은 디지게 안 오르는것 같아요. 이럴때는 먹는거라도 줄이는게 그나마 제일 나은 절약법 중 하나인것 같은데요. 생생정보에 소개된 살림팁, 반찬값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전업주부이신 분들은 이거 봐두셨다가 살림에 응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전업주부라서, 이런 정보나 살림팁을 눈여겨 보고 있게 되네요. 그럼 생생정보에서 소개하는 반찬값 줄이는 방법 소개할게요.

사실 요리를 하고 나면 채소같은 경우는 어정쩡하게 남아서 저도 결국 다 못 버리고 버리는 경우가 허다해지더라구요. 큰돈 아니라고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이런것들 부터 아껴쓰는걸 버릇들이는게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요리하고 남은 채소나 두부를 용도에 맞게 알맞게 손질하여 냉동보관하면 1개월정도는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두부는 얼려서 먹는다는걸 이미 TV를 통해서 알고 있었는데 채소도 이렇게 보관하면 두고 먹을 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이런식으로 버린 애호박들 진짜 많은데... 다음에는 저도 요 팁 활용해서 채소보관해 봐야 겠어요. 그러면 버리는 식재료도 줄이고, 돈도 아낄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집에서 몇 가지의 채소를 직접 길러먹는 것도 식비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대파같은 경우 집에서 수경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파 수경재배 하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페트병을 약 12cm 정도의 높이로 잘라준 뒤 돌을 넣어주고 약 15cm로 자른 대파 뿌리 부분을 넣어준 다음 대파 뿌리만 닿을 정도로 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채소가 대체적으로 비싼 편인데 대파를 한 단 구입해서 수경재배하게 되면 3번 정도는 먹을 수 있어서 경제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양한 새싹 씨앗들도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싹을 집에서 직접 재배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새싹 재배 용기에 물을 채운 후 씨앗판 위에 거즈를 깔아줍니다. 그리고 3시간 정도 불린 씨앗을 씨앗판 위에 70% 정도 골고루 뿌려주고 5일정도 지나면 새싹재배가 성공하는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식비를 줄이는 방법으로 음식 품앗이를 하는 방법인데요. 각자 다양한 반찬들을 만들어서 서로 나누어 먹게 되면 버리는 식재료도 줄고, 다양한 반찬들도 먹을 수 있는데다가, 친목도모도 할 수 있어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생생정보에서 소개해준 식비줄이는 방법 저도 실천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