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전셋집 셀프 인테리어 리모델링하는 방법

요즘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부들은 집값이 하늘을 찌르는 통에 도저히 집을 구입할 여력이 되지 않아서 전세로 입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셋집이다 보니 내 마음대로 인테리어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특히나 신혼부부의 경우 알콩달콩 집을 꾸미며 살고 싶었던 로망도 있었는데 전셋집이라 할 수 없는 인테리어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제약이 많다 보니 꾸밀 수 있는것도 한정적인데다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말이지요. 그래서 생생정보에서 알려주는 전셋집 셀프 인테리어 리모델링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같은 금액으로 좀 더 똑똑하고 예쁘게 전셋집 셀프인테리어 리모델링하시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셋집을 신혼집으로 많이들 살고 계시다 보니 전셋집 인테리어에 대한 문의도 끊임없이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사실, 전셋집을 셀프로 예쁘게 꾸미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다 같지만, 마음만큼 꾸미는게 쉽지는 않죠.

 

 

첫번째, 전셋집 셀프인테리어의 첫 단계는 셀프페인팅으로 벽면을 꾸며주는 일을 해주시면 좋은데요. 단, 페인트, 조명 교체등의 인테리어를 변경할 경우 임대인(집 주인)과의 협의 후 진행하시되 자료를 보관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임의로 변경했다가 원상복귀 해달라고 하는 집주인도 있으니까 미리 협의하시고 진행하세요. 임대차 계약서 등에 이같은 사항을 기재해서 명시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전셋집 인테리어 두 번째는 못질없이 몰딩을 시공하는 건데요. 사실 내 집이면 업자 불러다가 못질이고 타카질이고 원하는대로 하면 되지만, 전세집은 못 하나 박는데도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못질을 하지 않아도 아크릴 양면테이프만 있으면 몰딩을 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몰딩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크기의 원목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으니까, 몰딩을 시공하시고 싶다면, 직접 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남은 짜투리 나무를 이용해 일정하게 홈을 만들 만들어 끼워주시면 스크류나 드릴 없이도 간단히 액자틀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액자틀을 벽에 장식해주시면 간단하게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도 가능한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액자역시 몰딩을 붙였을 때처럼 아크릴 양면테이프를 사용해서 벽에 부착하시면 됩니다. 무게 하중 역시 5kg까지 버티더라구요. 500ml 생수 10개를 놓고 실험했는데 잘 버텼어요. 하지만, 너무 무거운걸 올리지는 마시고 가벼운 액자 위주로 올려주시는게 낙하 방지를 위해서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전셋집 인테리어 세번째는 바로 못을 박는 대신 다용도 핀을 이용해 벽에 소품을 걸어주는 건데요. 전셋집의 경우 못을 박기 어려운 환경이다보니 이런 핀을 벽지에 꽂아서 거는 걸로 할 수 있죠. 일명 꼭꼬핀이라고 하는데, 이 꼭꼬핀을 벽지에 잘 박아넣으면 가벼운 액자나 소품은 걸 수 있답니다. 단, 말씀드린것처럼 가벼운 액자만 걸어주셔야 하구요. 무거운걸 걸게 되면 벽지가 찢어지거나 낙하할 위험이 있답니다. 꼭꼬핀도 인터넷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으니까, 오프라인에서 못 구하시면 온라인상으로 구입하심 되요.

그리고 전셋집 인테리어 네 번째, 탈부착이 가능한 절연테이프로 벽에 장식할 수 있는 스티커를 만들어 붙여주시면 좋답니다. 그리고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고 아늑하게 만들기 위해 패브릭커튼을 달아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또, 굳이 있지 않아도 될 가구같은건 정리를 좀 하시면 훨씬 더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가구 재 배치를 통한 공간을 확보하시는게 중요하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거실은 넓고 환하게 사용하는게 목적이니까, 거실에 필요없는 가구들이 있다면, 과감히 다른 방으로 이동하는것도 고려해보심 좋을듯 해요.

인테리어 전후 사진 비교해 보시면 확실히 비교가 되실거예요. 인테리어 전은 어둡고 답답해 보여는데, 전셋집 셀프인테리어를 하고 나서는 통일된 색감에 넓어진 거실이 확인되실 거예요. 요렇게만 해도 훨씬 더 넓고 깔끔하게 공간을 꾸며보실 수 있으니까, 손쉽게 전셋집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