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 중고물품 새제품처럼 사진 찍는 방법, 미니스튜디오 만드는 방법

모두들 즐거운 월요일 하루 잘 시작하셨나요? 저도 오늘은 정신 없이 여기저기 다녀야 해서 꼭두새벽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정보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소개된 중고물품을 새제품처럼 사진찍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은 중고나라 등을 통해서 중고물품을 많이들 거래하시는데 사진을 이쁘게 잘 찍어야 거래도 더 빨리 성사되는 법이잖아요. 그래서, 간단한 미니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사진을 찍으시면 훨씬 더 중고물품을 새제품처럼 사진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재활용품으로 만들 수 있으니 소품사진이나 이런거 찍으실때 활용하시면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미니스튜디오 만드는 방법도 쉽기 때문에 누구나 따라해보실 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홈쇼핑 같은데서 화장품 대량으로 구입하면 중고나라 카페에서 몇 번 팔아봤었는데 사진을 얼마나 이쁘게 찍어서 편집을 하느냐에 따라 거래성사시간도 빨라지냐 늦어지냐가 결정이 되더라구요. 미니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소품사진이나 작은 물건들 종류를 사진 찍는데 활용하시면 훨씬 더 그럴싸하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일단 미니스튜디오를 만드는 재료는 우리가 흔히 재활용품 있는 곳에 가면 볼 수 있는 스티로폼 상자와 흰 종이, 그리고 스탠드만 있으면 가능한데요. 미니스튜디오를 만들 때 흰 종이로 배경지를 만들게 되면 상자의 각진 부분이 가려져서 훨씬 더 깔끔하게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마치 진짜 스튜디오에서 찍은것처럼 말이지요. 소품 촬영을 전문으로 하시거나 중고거래 많이 하시는분들은 알아두심 좋아요.

그리고 말씀드린것처럼 조명대신 스탠드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책상앞에 있는 스탠드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저희집은 일반 스탠드는 없지만 침실에 LED전구로 된 키가 큰 조명이 있어서 그걸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실내에서 찍게 되면 어둡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스탠드를 사용하라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렇게 해서 사진을 찍으시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 기존에는 폰카로 뒷 배경 전부다 나오게 찍어버리면 뽀대도 안 나고 정신 하나도 없잖아요. 그런데 요렇게 하시면 고퀄리티로 제품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그치만 저렇게 사진 잘 나오게 하려면 장비인 카메라도 무진장 중요할 것 같긴 한데...)

집안에 있는 물건만으로도 마치 스튜디오에서 찍은것처럼, 그리고 광고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니까 손쉽게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찍으면 뒤에 지저분한 배경이 나와서 진짜 짜증났다 하셨던 분들이라도 이건 쉽게 해보실 수 있어요. 요거 하나 만들어 놓으면 소품사진 찍는데는 와따일 것 같네요. 저도 다음에 김치주문하면 오는 스티로폼 박스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뒀다가 미니스튜디오 만드는거 도전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