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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월간 스케쥴러 도안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5. 11.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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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 다가오고 있는데, 다이어리 사자니 뭔가 아깝고 탁상 달력은 없고, 스케쥴은 표시하고 싶을 경우가 있잖아요.(저만 그런가요) 저는 이면지가 좀 많이 나오니까 아깝기는 한데, 어떻게 쓸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오늘 12월 월간 스케쥴러 도안을 만들었답니다. 출력해서 책상에 두었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면지도 재활용할 수 있고, 제 스케쥴도 적어놓을 수 있고, 해서 좋은 거 같아요. 이면지로 다른 걸 출력하려고 해도 출력할 거리가 마땅찮아서, 남아도는 이면지가 늘 골칫거리였는데 요렇게 재활용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다음에는 메모지 디자인도 해볼까 하고 있답니다.

디자인이나 도안이라고 말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그냥 엑셀에서 표만 그려다가 만들어 놓은것이긴 하지만,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파일도 올려놓으려고 합니다. 엑셀파일의 경우 폰트가 다르면 기본폰트로 보일 수 있으니까 원하시는 폰트로 변경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아니시라면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셔서 출력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걸루다 다운로드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당.)

스케쥴러(2015.12).xlsx

스케쥴러(2015.12).pdf

상단의 파일 중 원하시는걸 클릭하셔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구요. 핸드폰이 있어서 사실, 요즘은 손으로 글을 쓸 일이 거의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요즘은 손으로 사각사각 써내려가는 그런 맛을 느끼고 싶어서 일부러 자꾸 손으로 쓰는 버릇을 많이 들이고 있답니다. 손으로 쓰는게 뭔가 모르게 정감이 느껴지잖아요.

디자인 진짜 깔끔 그 자체죠? 벤자민 프랭클린의 명언도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넣어 봤어요. 제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잘 미루는 터라, 스스로 경각심 좀 느끼라고 넣어봤는데 뭔가 모르게 찔림이 심하게 있네요. 오늘부터는 남은 2015년 약 한달동안이라도 그동안 미뤄뒀던 일 하나씩 해 나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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