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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리뷰

MBC수목드라마 : 그녀는 예뻤다 11화 다시보기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5. 10.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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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리가 김혜진인줄로만 알고 있던 성준은 드디어 민하리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고, 하리를 찾아가 넌 누구며, 왜 여태까지 김혜진 행세 했냐고, 따집니다. 이에 민하리는 결국 혜진의 친구였고, 혜진의 부탁으로 딱 하루만 만나면 되는 자리였는데, 근데 호텔에서 우연히 다시 성준과 마주치면서 일이 꼬여버린거라며 변명을 했고, 성준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혜진이 그 혜진이가 맞냐고 묻자, 하리는 맞다고 대답합니다.

하리는 사과하려고 하지만, 성준의 귀에는 들리지 않고, 성준은 그 자리를 박차고 가버립니다. 성준은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혜진과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잘생긴 남자가 우니까 왜이렇게 내 마음이 아픈걸까요. 에라이... 아줌마가 되고 나니 자꾸 드라마 보면서 감정이입 시키면서 대리만족 느끼고 있는 불쌍한 1인입니다.

가지도 못할거면 그냥 나한테 오라고, 자신한테도 기회를 달라고 이야기를 하며 안아주는 김신혁, 아아악... 왜이렇게 사람 심쿵하게 만드는지...이 드라마 도대체 왜이러는거냐고..ㅠㅠ 이 기가막힐 타이밍에 혜진의 전화가 울리고, 성준은 울면서 혜진에게 '오랜만이다. 혜진아' 라고 나지막히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어 성준은 '보고 싶었다. 김혜진' 이라고 하네요. 아놔.... 왜 내 일도 아닌데 내 일처럼 심쿵하냐고...(심장쿵쿵..)그리고 성준은 만나자고 이야기 하고, 가지 말라는 신혁을 뿌리치고 가 버리는 김혜진....

그리고 두 사람은 눈물 어린 재회를 합니다. 너무 늦게 알아봐서 미안하다고, 하... 이런 뻔한 장면에 별로 두근거리지 않을 줄알았는데... 성준이 혜진의 손을 낚아채는 그 순간... 쿵쾅쿵쾅 기차열차 오백만대 지나가는것같은 두근거림이 느껴지더라구요. 둘다 눈물콧물 짜면서, 진짜 눈물의 재회를 합니다. 영화같은 한 장면... 

집으로 돌아와 혜진은 하리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니가 밝힌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어차피 알게 될 거 1시간 미리 안 것 뿐이라며,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혜진은 하리의 방에서 하리가 찢어놓은 편지를 읽고 알게 됩니다. 하리가 스스로 사실을 밝히려고 했다는 걸... 그리고 하리도, 성준을 진심으로 사랑했었다는걸... 혜진은 그런 하리를 찾으러 동네를 뛰어 다닙니다. 울고 있는 하리를 발견하지만 혜진은 아는척 하지는 않습니다. 어찌보면 이 드라마에서 하리도 참 안타까운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생각이 살짝 듭니다.

이런 하리를 알고 있는 혜진이기에, 혜진은 성준과 친구가 되기로 마음먹고 성준을 친구로, 직장상사로 대합니다. 그러자 성준은 왜 그러는 거냐며, 도대체 태도가 바뀐 이유가 뭐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혜진은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지 않겠냐며, 그래서 그런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꼬맹이시절을 가지고 첫사랑 타령 하는건 아니지 않나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합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일관되게 동창으로 취급합니다. 말을 다 못하는 그 심정은 오죽 속이 쓰렸을까요...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뛰었겠죠?

동창으로, 공과 사를 구분하려고 성준도 노력해 봅니다. 하지만, 대체 왜 이렇게 해야 하는건지 이해도 못하고, 힘들어 하는 성준... 한편 신혁은 모스트를 그만두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리는 애써 괜찮은척을 하며, 다른 남자를 만나려 합니다. 그러자 혜진은 '이름도 모르는 남자 만나서 뭐하려고' 하며 집으로 잡아 끕니다. 차라리 힘들고 속상하면 티를 내라고, 운 거 다 봤다고 이야기 하는 혜진에게 하리는 너야 말로 괜찮은척 하지 말라고, 차라리 화를 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혜진은 성준이 일 때문에 화가 나는게 아니라, 지금 하리의 태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차라리 변명을 하든지, 애처럼 피하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한편 성준은 혜진에게 할 말이 있어, 혜진의 집으로 갑니다. 때마침 혜진의 여동생이 혜진의 핸드폰을 받는 바람에 ...^^하리에게는 엄마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혜리의 엄마는 혜리에게 함께 있자며, 이야기를 건넵니다. 혜진의 집에 찾아온 성준은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듣고 싶어 하고, 결국 혜진은 하리가 성준을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이 하리에게 상처가 될 까봐 그래서 그런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직을 결정한 김신혁에게 성준은 찾아가서 붙잡습니다. 20주년 특집호까지 1위 탈환 못하면 모스트는 폐간될 거라며, 김신혁에게 마지막이라고.. 1번만 더 생각해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걸려온 한통의 전화, 하리의 직장에서 온 전화인데, 하리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거였죠. 급한 마음에 하리의 집으로 간 혜진은 하리가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공항으로 가보지만, 결국 하리를 만나지 못하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기만 하는걸로 끝이 났네요. 못난이 혜진이 예쁜이로 변신하면서 방송에 나온 제품 사고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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