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52회(2017-02-25) 줄거리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52회 줄거리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월계수 양복점에 이어 불어라 미풍아 역시 2월 26일에 종방이 되는 드라마입니다. 제가 즐겨보던 주말 드라마가 모두 같은 날 종방이 되서 많이 아쉽기만 한데요. 불어라 미풍아 52회도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내일 종방을 앞두고 있는 불어라 미풍아. 오늘 방송되는 불어라 미풍아 52회 줄거리 한번 살펴볼까요. 제자리를 찾은 미풍은 회사로 복귀하게 되고, 한 회사에서 전 남편인 이장고와 함께 근무하게 되는데, 예고편으로 봤을 때는 이장고가 미풍이에게 거리를 조금 두는것 같더라구요.

이장고 "밥은 다음에 한 번 먹자."

김미풍 "지금 튕기는거가?"

한편 전국에 수배가 된 신애(임수향)은 더이상 아이를 데리고 다닐 수 없겠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인지 자신의 딸인 유진(이한서)과 헤어지기로 결심합니다.

 

 

박신애(임수향) "엄마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어.."

그리고 청자(이휘향)는 면회를 온 자신의 딸 희라(황보라)를 만난 후에 난동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미풍이를 미워하고, 미풍이에게 말도 안 되는 시집살이를 시키며 온갖 모욕을 줬던 금실(금보라)는 집에서 눈치를 보면서 시어머니의 미움을 사게 됩니다. 예고편에는 금실의 밥상을 엎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죠.

제자리로 돌아온 미풍이네 식구들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박신애(임수향 님)에게 당하기만 한 미풍이네 보면서 좀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내일이면 해피엔딩으로 드라마가 끝날거라 오늘 내일은 흐뭇한 모습으로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