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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하늘에 태양이 121회(2017-02-24) 줄거리 결말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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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하늘에 태양이 121회(2017-02-24) 줄거리 결말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7. 2.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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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하늘에 태양이 121회 줄거리 결말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오늘을 끝으로 KBS 2TV 아침드라마 저하늘에 태양이가 종방이 되었는데요. 완전 해피엔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훈훈한 마무리여서 좋았던것 같아요.

 

 

오늘 2월 24일, 121회를 끝으로 KBS 2TV에서 방영된 TV소설 저하늘에 태양이가 종영되었습니다. 저하늘에 태양이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못보신 분들은 그냥 참고만 하시고, 직접 보시면 더 재미있겠죠?

강인경의 아들인 승준을 인질로 잡고 차민우는 강인경에게 전화를 걸어 승준이는 무사하니 도피자금을 마련해달라며, 강인경 혼자만 나와야 한다고, 협박을 합니다.


 

그리고 돈가방을 들고 나간 인경은 차민우에게 아들 승준이를 데려오라고 말했지만 차민우는 '돈부터 달라'고 하며 강인경의 가방을 빼앗에 가방속을 확인하고는 황급히 도망칩니다. 강인경은 돈가방에 돈 대신 신문지를 채워 나갔던 거죠.

도피자금을 얻어내는데 실패한 차민우는 승준을 데리고 산속으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산속으로 도망치던 중 발을 삐끗하게 되고, 급기야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더 이상 먼 곳으로 도망을 갈 수 없게 됩니다.

추운 밤 단 둘이 남게된 상황에서 승준은 발목을 다친 차민우에게 울지말라며, 다 괜찮을거라며 이야기 해주고 자신이 미국에 있을 때 엄마가 빨리 돌아오길 바라며 불렀던 노래를 불러주겠다며 '반짝 반짝 작은별'을 불러줍니다. 그러자 차민우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남깁니다.



그리고 밤을 산속에서 보내게 된 승준과 차민우는 다음날 아침 발견이 되고, 차민우는 승준을 꼭 껴안고 자신의 옷을 덮어 함께 했습니다. 결국 차민우는 죽게 되었지만 아들 승준을 통해 차민우가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 했던 이야기를 듣고 강인경도 그를 용서하게 됩니다. 한편 남희애는 차민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합니다.

그리고 남희애는 이제 여기서 살 수 없다며, 딸 다은과 시골에 내려가 살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자 아버지인 남태준은 딸과 손녀만 보낼 수 없다며 함께 내려가겠다고 합니다. 이에 남태준의 아내인 윤미희는 상의도 없이 시골에서 산다고 이야기 할 수 있냐며 이야기 하자 남태준은 나이도 많고, 더 이상 국회의원도 아닌데 윤미희에게 자기 인생 찾으라고 이야기 하고, 윤미희는 남태준과 함께 시골에 내려가서 살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한편 인경의 영화는 백두극장에서 다시 방영할 수 있게 되었고, 흥행을 거두게 됩니다. 간신배처럼 여기저기 들러붙어 기생하던 변근태와 마철희는 리어카에 양말을 싣고 다니며 장사를 하며 살아갑니다.

자신의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은 한 여공이 만든 손수건을 받으며 더욱 더 좋은 영화를 만들어야 겠다고 인경은 결심하게 되고, 남정호는 인경에게 '인경씨가 변하지 않고 내 옆에 그대로여서 고맙다'고 이야기 합니다. 차민우가 죽은 거 빼고는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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