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도라에몽 고구마 카스테라 리뷰

벌써 주말이네요. 시간 진짜 빠른듯.

오늘 로또 사러 나갔다가,

요즘 세븐일레븐에서 인기 있다는

도라에몽 고구마 카스테라를

저도 구입해서 먹어봤답니다.

 

 

구입금액이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1,200원에서 1,300원 정도

인 걸로 기억해요.

만원짜리 한 장 내니까 8000원과

잔돈을 조금 더 거슬러 줬으니..

제품명은 도라에몽 고구마 카스테라 만쥬

라고 기재되어 있네요.

도라에몽 고구마 카스테라는

고구마크림이 들어가 있는 빵이예요.

이 시점에서 '도라에몽' 하니

왠지 심형탁씨가 떠오른다는.;;

 

 

그리고 시원하게 봉다리 찢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크기가 너무 작아요..

인스타그램에서 봤을땐

그래도 제법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작아도 너무 미니미한 사이즈..

크기가 잘 가늠이 안 되실듯 해서

손바닥에 직접 올려두고

사진 한 컷 남겨봤습니다.

진짜 작은 사이즈죠?

한입 사이즈라고 해도 될듯...

좀 냉정해 보일 수는 있지만

그래도 일단 빵이니까

먹어야 하는 관계로...ㅋ

반으로 갈라 봤어요.

고구마 크림이 드문 드문 들어있네요.

도라에몽 고구마 카스테라

먹어보니 예쁜 도라에몽 모양에

군고구맛 나는 고구마 크림까지

들어 있어 이색적인 빵인 것은 틀림없는데,

크기가 작아서 그 점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