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냉부 볶음밥요리 정호영셰프의 버블버블버블밥 만드는 방법 레시피

화이트데이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저도 오전에 캘리그라피 수업을 들으러 가야 해서 늦잠을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는 하루이기는 합니다. 어젯밤에도 늦게 자서 무척 오늘 아침이 피곤하네요. 월요일에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방송되다보니 일일이 챙겨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정보는 어제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레시피랍니다. 어제는 현아씨 냉장고가 방송에 나왔었는데요.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냉부 볶음밥요리 정호영셰프의 버블버블버블밥 만드는 방법 레시피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오므라이스와 볶음밥의 절묘한 조화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서, 집에서 레시피를 변형해서 만들어 드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기는 합니다. 특히나 오므라이스+볶음밥이지만 예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해서, SNS에 요리사진 올리는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도전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그럼 지금 레시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냉부 볶음밥요리 정호영셰프의 버블버블버블밥은 물방울무늬를 낸 지단으로 파인애플 깍두기 볶음밥을 감싼 다음 한 입 크기로 썰어 옥수사 카키아게를 곁들인 요리인데요. 상황에 맞게 레시피는 변형해서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집에서 레시피 변형해서 간단하게 한 끼 해먹을때 써먹어보려구요.

우선 인스턴트 옥수수의 알갱이를 분리해주시는데요. 요즘 옥수수 마트가면 통째로 팔잖아요. 그거 사용하시면 되구요. 옥수수 알갱이 손으로 일일이 분리하지 마시고, 사과깎듯이 돌돌 깎아서 옥수수 알갱이를 분리해주세요. 그 다음 아스파라거스를 잘게 썰어서 옥수수 알갱이와 함께 볼에 담아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거스, 양파, 파인애플, 옥수수 알갱이,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서 준비해주시고, 기름을 두른 팬에 잘게 썬 채소들과 인스턴트 깍두기 볶음밥, 케첩, 설탕을 넣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조금 매콤한 거 원하시면 매콤한 인스턴트 볶음밥을 사용하시면 매콤하게 즐길 수 있겠죠? 인스턴트 볶음밥을 이용하는 거다 보니 자취생들이 집에서 해드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드는 방법도 지금까지는 크게 어렵지 않은듯 해요.

그 다음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주시고 기름을 두른 팬에 달걀노른자물을 부어 지단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지단으로 볶음밥을 감싸야 하기 때문에 지단을 구우실 때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노른자로 만든 지단에 동그랗게 구멍을 내 주시고, 지단에 낸 동그란 구멍에 달걀 흰자물을 붓고 익혀주세요.

그리고 잘게 썬 아스파라거스와 옥수수 알갱이에 밀가루와 물을 넣고 섞어서 동그랗게 뭉친 다음 기름에 튀겨주시고 달걀 지단 위에 채소를 넣고 볶은 깍두기 볶음밥을 올리고 돌돌 말아주시면 됩니다. 마치 김밥 말듯이요. 그리고 볶음밥을 넣고 말은 지단을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의 꼭지 부분을 썰어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시고 데친 방울토마토의 껍질을 벗겨 접시에 올려주세요.

옥수수 아스파라거스튀김을 건져서 체에 밭쳐 기름기를 제거해주시고 버터를 두른팬에 살짝 볶은 뒤 접시에 올려주세요. 튀김 위에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 올려서 마무리해주시면 정호영 셰프의 오므라이스 볶음밥요리인 버블버블버블밥이 완성됩니다. 저 작은 접시들도 앙증맞아서 사고 싶더라구요. 무엇보다 집에 있는 재료들로 근사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요리라서 집에서 손쉽게 따라해보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