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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밥반찬 레시피 : 오징어가 들어간 시금치겉절이 만드는 방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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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밥반찬 레시피 : 오징어가 들어간 시금치겉절이 만드는 방법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6. 1. 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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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요리레시피로 함께 할텐데요. 이 프로그램에서는 밥반찬으로 하면 좋을 음식들이 많이 나와서 유용한것 같아요. 이번에 알려드릴 레시피는 최고의 요리비결 밥반찬 레시피 시금치 겉절이 만드는 방법입니다. 시금치로 데쳐서 나물 만들어 먹는건 많이 봤어도, 겉절이를 만들어 먹는다는건 처음 접하는건데요. 시금치와 오징어로 겉절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서 매우 놀라웠답니다. 시금치겉절이 만드는 방법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시금치 뿌리가 붉은 포항초는 단맛이 많아 나물용으로 잎으 긴 시금치는 생으로 먹기 좋다고 하네요. 시금치 구입하시기 전에 미리 잘 살펴보셨다가 사시면 좋겠죠? 시금치 반 단은 먹기 좋게 썰어주시구요, 끓는 물에 식초 1큰술을 넣고 오징어 1마리를 데쳐주세요. 오징어 속에 있는 내장들을 모두 제거하고 데쳐주세요. 식초물에 오징어를 데치게 되면 색감도 더 진해지고, 단백질을 굳히는 식초의 성질덕분에 오징어의 단백질을 좀더 '짱짱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데친 오징어는 찬물에 담궈서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오징어는 링 모양으로 썰어주시는데요. 오징어 껍질을 따로 벗기지 않고 사용해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어떤 분은 오징어껍질을 벗기라 하고, 어떤분은 안 벗겨도 된다고 하는데 중요한건 오징어껍질엔 타우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징어를 평소에 먹으려고 하다가도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껍질째 드시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쪽파 30g은 3~4cm길이로 썰어주시고, 볼을 준비하셔서 멸치액젓 2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고춧가루 2큰술, 매실청 1큰술을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이 양념장은 다른 겉절이 해 먹을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링 모양으로 썰어놓은 오징어에 양념장의 반을 넣어서 무쳐주시고, 먹기 좋게 썬 시금치와 쪽파, 남은 양념장을 넣고 무쳐주시면 완성인데요. 오징어를 먼저 무치는 이유는 채소와 함께 집어넣어 무치게 되면 자칫 채소가 '짜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미리, 오징어에 먼저 양념을 무쳐주는 거라고 하시네요. 집에 오징어는 없지만 굴이 있다 하시면 굴은 익힐 필요 없이 생굴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고요, 집에 홍합이 있으시다면 홍합은 삶아서 넣어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해산물과 채소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고, 매콤하기까지 하니까 밥반찬으로는 그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저녁 반찬 생각해놓은거 없으시거나, 입맛이 없는데 좀 맛난거 먹고 싶다 하셨던 분들이라면 간단하게 해 드셔 보시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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