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19 당신만 모르는 공항속 히든 스팟 - 미술관, 에어브로이, 12m 미끄럼틀

이번에 알려드리는 내용은 지난 6월 13일에 방송되었던 프리한 19에서 나온 해외여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환승을 해야 하는 분들의 경우 붕 떠버린 시간 동안 뭘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시간은 아깝게 흘러가기만 했던 경험 다들 한번쯤 해보셨을텐데요. 이젠 그럴 걱정하실 필요 없을듯 합니다. 프리한 19 당신만 모르는 공항속 히든 스팟 - 미술관, 에어브로이, 12m 미끄럼틀에 대해 알려드릴텐데요. 환승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동안도 알차게 여행을 즐겨보실 수 있으니까, 이번 여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중 해당되는 공항이 있다면 꼭 한 번 이용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유럽 여행 하실 때 환승 여행객이 가장 많이 몰린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도 지루한 대기시간을 LTE급으로 즐길 수 있는 히든 스팟, 숨겨진 곳이 있다고 합니다. 공항 속 숨어있는 네덜란드 국립 레이크스 미술관 분관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해요. 램브란트, 반고흐, 베르메르 등 이름만 들어도 탄성을 유발하게 하는 네덜란드 대표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거장들의 그림을 진품으로 실컷 감상할 수 있는데 그것도 공짜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독일 뮌헨 국제공항에 가신다면 맥주 애호가분들은 주목하실만한 곳이 있다고 해요. 뮌헨 국제 공한 내에 히든 스팟 바로 맥주 양조장 에어브로이인데요. E 터미널 쪽으로 가시면 에어브로이를 만나실 수 있다고 하구요. 맥주의 나라 답게 공항 내 양조장이 있다는 거죠. 이 곳에서 맥주를 주문하시면 리얼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싱가포르의 창이 국제공항에서는 2초만에 순간이동이 가능한 스팟이 있는데요. 무려 4층 높이의 12m 길이의 미끄럼틀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공항 내에서 10SGD(약 8,000원) 사용하신 영수증만 있다면 공짜로 꿀재미를 느껴보실 수 있다고 해요. 공항 환승 대기 시간이 사실 굉장히 지루하고 핸드폰만 보게 되는데, 이제는 해외여행 가시게 되면 미술 감상과 맥주 마시기, 미끄럼틀 타기 등도 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