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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황금레시피 봄동요리 봄동겉절이 만드는 방법 황금레시피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6. 3. 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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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점심은 맛있게들 드셨나요? 오늘은 우중충해서 집에 있는 농심 맛짬뽕을 끓여먹었답니다 저는. 우중충한 날은 수제비나 칼국수, 짬뽕이 진리이고 정답인것 같아요. 봄이 되면 많이 찾는 채소들 중에 하나가 냉이 다음으로 봄동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제 방송된 생생정보에서 알려주는 봄동을 이용한 요리인 봄동겉절이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봄이나 여름철에 입맛을 잃어서 예전에 친정엄마가 겉절이를 곧잘 만들어 주시곤 했는데 제가 주부가 되고 나니 겉절이 만드는게 좀 까다롭고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봄동겉절이 만드는 법만 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봄동겉절이 만드는 방법 황금레시피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이젠 우리 손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봅시다. 어렵지 않습니다.

봄이 오면 봄동으로 만든 봄동겉절이가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반찬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반찬가게에서도 이맘때 가장 잘 나간다는 봄동겉절이는 봄철이 되면 가장 많이 찾는 반찬인데요. 집에서 만들다 보면 풋내가 많이 나서 집에서 해먹기에는 좀 꺼려지는게 봄동겉절이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봄동요리 봄동겉절이 만드는 방법 황금레시피만 알고 계신다면 직접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우선 좋은 봄동 고르는 방법부터 설명해드릴게요. 봄동은 겉표면을 보았을 때 상처가 나지 않고 싱싱한게 가장 좋고, 안쪽은 초록색인게 좋다고 합니다. 맛있는 봄동일수록 가운데가 노란색이 아니라 초록색을 띈다고 합니다.

봄동 손질의 기초는 벌어진 이파리를 한데 모아 밑동을 잘라주는 것인데요. 봄동의 겉을 둘러싼 2~3겹 정도가 겉잎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나물이나 국, 찌개용으로 겉잎을 사용하고 한 번 더 밑동을 잘라 떼 낸 속잎으로는 겉절이나 쌈용으로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3번으로 밑동을 나눠서 자르는 이유는 한 번에 자르게 되면 버려져 나가는 잎이 많아지지만 밑동을 한 번 자르고 나서 겉잎을 다 떼어놓은 후에 또 안을 잘라주고, 떼고, 잘라주고 떼게 되면 버리는 양이 그만큼 줄어들어 식재료의 낭비를 최소화할수 있다네요. 봄동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겉절이용으로 부드러운 속잎은 겉잎과 따로 분리해서 준비해주시구요. 봄동은 세척과정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봄동은 밑동 부분의 잎을 깨끗이 씻어주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하고 꼼꼼하게 헹궈주시는게 풋내가 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구요. 씻은 봄동은 5분간 체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해 주셔야 나중에 양념과 무쳤을 때 겉돌지 않는다고 하구요. 봄동은 결을 살려 세로로 썰어주시는 것도 포인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봄동 겉절이에 들어가는 양념 재료는 우리집 냉장고에 다 있는 재료들인데요. 고춧가루, 매실진액, 멸치액젓, 다진마늘, 대파 흰 부분, 양파, 사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도 특별한게 없어서 부담이 없네요. 그런데 대부분 봄동겉절이에 쓰지 않는다는 대파 흰부분을 쓰시는게 비법인거 같더라구요. 대파의 흰 부분은 시원한맛을 내 주고 음식을 깔끔하게 해줘서 넣는다고 합니다. 파 속에는 유황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대파의 흰 부분에는 채소 요리를 하거나 나물을 무칠 경우 더 맛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네요.

그리고 사과 반개와 양파 반개를 넣고 갈아주시면 됩니다. 이걸로 설탕 대신 단맛을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겉절이는 새콤하고 달아야 맛있다 보니 사과와 단맛을 넣어 조절한다고 하네요. 식초와 설탕없이 사과 하나로 해결이 된다네요. 여기에 멸치액젓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4큰술을 넣어주시고 마지막에 매실진액 1큰술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매실진액을 넣게 되면 새콤달콤하고 겉절이랑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에 대파 흰부분을 어슷썰어서 섞어주시면 봄동겉절이 양념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팁, 봄동겉절이 풋내 안 나게 무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릴텐데요. 날것이라서 많이 만지게 되면 풋내가 나는 봄동겉절이. 봄동을 그릇에 먼저 깔고 그 위에 양념을 깔고 다시 그 위에 봄동을 올리고 다시 그위로 양념을 올리더라구요. 손이 많이 갈수록 풋내가 나기 때문에 최대한 손이 덜 가게 하고 양념이 살살 잘 배게 하기 위해 건절이를 할 때 속잎과 양념을 번갈아 가며 나눠서 넣어주되 최대한 적게 버무려야 풋내가 덜 난다고 합니다. 손에서 힘을 빼고 최대한 살살 버무려 고소한 깨를 뿌려주면 15분도 채 되지 않아 봄동겉절이가 손쉽게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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