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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테러 사건탓에 1950선을 내준 코스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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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테러 사건탓에 1950선을 내준 코스피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5. 11.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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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파리 테러로 난리도 아니었죠. 그 파리 테러 쇼크속에 오늘 우리 증시도 휘청 거렸는데요. 코스피가 1950선밑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코스피는 30포인트 1.53% 하락한 1943을 기록하면서 1950선 밑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지수는 개장 직후 1% 넘게 빠진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커지며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외국인은 5일 연속 순매도 행보를 이어가며, 유가증권시장에서만 2000억원 넘게 국내 주식을 팔아치웠다고 하네요.  제 펀드도.. 마이너스 수익률..

미연준이 금리 인상한다고 하면서 내리막길 타던것이 파리테러까지 겹치면서 아주 악순환에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11포인트, 1.69% 하락한 659.20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개장 직후 2% 가까운 낙폭을 기록했던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저가 매수가 이어졌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탓에 낙폭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주말에 일어난 프랑스 파리 곳곳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 탓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냉각이 되었고, 이로 인해 글로벌 증시 전체로 위험자산 회피 심기가 강해졌습니다. 특히나 여행주와 항공주는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하나투어는 8%,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3%넘게 하락하면서, 코스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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