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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여름불청객 식중독을 잡아라! 식중독균의 종류와 여름철 식품 보관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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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여름불청객 식중독을 잡아라! 식중독균의 종류와 여름철 식품 보관법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7. 7. 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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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여름불청객 식중독을 잡아라! 식중독균의 종류와 여름철 식품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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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식중독 걸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식품 보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오늘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식중독을 잡아라! 여름철 식품 보관법에 대해 소개가 되었습니다. 식중독은 습도와 온도가 주원인인데요. 식중독은 단일 질병은 아니고, 인체에 유해한 유독 물질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일종의 임상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특히 세균 번식 속도가 빠른 여름철에는 잠시 동안 두어도 음식이 잘 상하기 때문에 보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균에는 병원성대장균(장관출혈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노로바이러스 3가지가 있는데요. 병원성대장균의 경우 고기, 햄, 치즈, 도시락이 주요 원인식품이며, 증상은 설사, 복통, 발열, 심할경우 출혈성 대장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예방책은 온도 74도 이상 1분이상 가열하면 된다고 하구요. 살모넬라균은 오염되어 있는 육류와 조류, 알류가 주요 원인식품이고, 병원성 대장균과 마찬가지로 온도 74도 이상 1분이상 가열하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황색포도상구균은 100도에서 60분간 가열해야 하고, 노로바이러스는 70도에서 5분 가열하거나, 100도에서 1분 가열해야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채소의 경우 여름에는 씻고 방치한재 2시간만 지나더라도 식중독 원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먹기 직전에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여름철 채소 세척법은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담가서 베이킹소다 등의 세제를 물에 풀어 세척을 해 주시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하네요.

여유만만 식중독을 이겨내는 냉장과 관리법

1) 밀폐용기를 소독해서 사용합니다.

2) 밀폐용기를 활용합니다. 채소와 고기는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채소를 밀폐용기에 보관할 경우 채소의 산화속도를 1/4로 단축할 수 있고, 고기의 경우 고기 비닐에서 나오는 핏물은 냉장고 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고기는 식용유를 살짝 바른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산화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하네요.

 

 

수박 역시 잘라서 랩을 씌워놓은 상태로 보관할 경우 세균이 최대 3,000배 정도 증가한다고 하니 깍둑썰기 해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3) 음식별 보관 장소를 확인합니다. 냉장 보관을 피해야 하는 채소는 오이와 같은 아열대 채소이구요. 마늘이나 감자 역시 냉장보관을 피해야 합니다. 소량의 마늘만 곰팡이가 피었다면 곰팡이를 도려낸후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구요. 감자의 경우 싹이 났을 때 독소가 심하므로 도려낼때도 깊이 도려내야 한다고 하네요. 감자는 서늘한 곳에 빛을 차단한채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지방성분이 많은 견과류의 경우 기름이 산패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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