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초간단 빨래말리기 & 빨래말리는 방법 & 빨래 빨리 말리는 옷걸이 만드는법 & 빨래 냄새 없애는법

생생정보 초간단 빨래말리기 & 빨래말리는 방법 & 빨래 빨리 말리는 옷걸이 만드는법 & 빨래 냄새 없애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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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장마철 주부고민 1순위가 바로 빨래가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세탁건조기도 요즘 많이들 구비하고 계시지만, 안 가지고 계신 (저같은) 분들을 위해 어제 생생정보에서 초간단 빨래 빨리 말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가 되었습니다.

■ 말리는 시간을 줄이는 옷걸이 만들기

1) 옷걸이 두 개를 같은 방향으로 겹쳐서 목 부분을 접착용 셀로판테이프로 돌돌 감아 고정해줍니다.

2) 겹친 옷걸이를 양쪽으로 벌려준 다음 옷을 널어줍니다.

옷걸이 두개를 이용하게 되면 세탁물 사이가 넓어지고 아래위로 통풍이 잘 되서 반나절이면 세탁물이 다 마른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페트병으로도 빨래 말리는 시간을 줄일수 있는데요. 500ml 페트병의 입구와 바닥을 자른 다음 세로로 잘라서 건조대에 끼워 빨래를 널어줘도 좋구요.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 신문지를 빨래 사이에 걸어두어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수건의 경우 옷걸이를 사진과 같이 휘어서 빨래집게로 집어 말리면 훨씬 더 빨리 말릴 수 있구요.

장마철 흔히 빨래에서 날 수 있는 꿉꿉한 빨래 냄새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사용하는 건데요. 통돌이 세탁기 17kg 기준으로 헹굴때 소주잔 한 컵, 그리고 드럼세탁기 10kg 기준 섬유유연제 칸에 식초 7~8방울 정도를 넣어 돌려주는 겁니다. 식초의 주요성분인 아세트산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냄새 분자들을 잡고 같이 휘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미온수로 마지막에 빨래를 헹궈주게 되면 빨래의 온도가 높아져서 훨씬 빨리 마른다는 사실. 이제 장마철이 다가와도 빨래걱정은 덜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