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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19 온천 여행지 추천 - 폭포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는 요르단 폭포온천 마인스파(마인온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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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19 온천 여행지 추천 - 폭포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는 요르단 폭포온천 마인스파(마인온천)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6. 11. 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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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19 온천 여행지 추천

폭포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는

요르단 폭포온천

마인스파(마인온천)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곳도 어제 방송된 프리한19에 소개된 온천여행 정보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막만 펼쳐져 있을 것 같은 요르단에도 폭포온천이 있다고 해서 프리한19에서 알려주셨는데요. 바로 요르단 폭포온천이라고 불리는 마인스파(마인온천)이 그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전 국토의 85%가 수천년 사막의 신비를 간직한 요르단에는 눈을 의심케 하는 신비한 온천이 있다고 하는데요. 요르단 수도의 암만의 남쪽에 위치한  마다바시에 가시면 하늘에서 온천수가 떨어지는 신기한 광경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폭포수 아래에서 국적불문하고 죄다 속옷차림으로 온천욕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득도를 위해 모인 사람들처럼 폭포수 아래 모여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르단의 폭포온천인 마인스파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르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약 2000여년전 로마제국시대에 유대땅을 지배했던 헤롯왕이 폭포수온천을 즐기며 피부병을 고쳤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따고 합니다. 실제로 이 마인스파는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는데요. 다량의 칼슘, 마그네슘, 브롬 등 미네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휴일이 되면 요르단 상류층 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동의 핫플레이스가 된 곳이라고 합니다.

프리한 19에서 추천하는 요르단 폭포온천 마인스파(마인온천)의 이용료는 1인당 약 10디나르, 우리나라 돈으로 25,000원(녹화 당일 환율 기준으로 변동될 수 있음)에 즐길 수 있는 마인스파에는 또다른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온천수는 보통 지열이라고 불리는 땅속의 열기로 데워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마인스파의 경우 지표면의 열기로 지하수가 데워지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지하수도 온천으로 바꾸는 사막국가의 위엄이라고 볼 수 있네요. 해저지점에 위치한 계곡의 현무암 사이에서 온천수가 콸콸 쏟아져나오는데 온천수의 초기 온도는 약 60도이지만, 이 온천수가 낙하하면서 몸을 지지기 좋은 약 45도로 식혀진다고 합니다.

100% 천연 물안마를 경험할 수 있는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또 세계 최고의 천연 사우나까지 갖추고 있는 요르단 온천 폭포 너머의 조그마한 동굴에 뜨거운 온천수가 천장, 벽에서 나오기 때문에 동굴속 수증기 덕분에 천연 사우나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요르단은 국민의 약 92%가 이슬람교도일 정도로 이슬람국가인데요. 마인온천의 경우 폭포가 2개라고 합니다. 큰 폭포는 보통 남자들이, 작은 폭포는 여자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요르단 여성들은 히잡, 관광객들은 비키니를 입고 온천을 즐긴다고 합니다. 문화가 이렇다 보니 외국인 여성들이 온천에 들어오면 요르단 남성들이 자리를 비켜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온천여행 계획하신다면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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