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복분자 식초 만드는 방법, 백내장에 좋은 음식

천기누설 복분자 식초 만드는 방법

백내장에 좋은 음식

지난 일요일, 천기누설에서는 내 몸을 살리는 한 방울

내 몸 맞춤 식초에 대해서 소개가 되었는데요.

 

단순한 조미료를 뛰어넘어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은

식초는 소염다초라 하여 소금은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는것이 건강에 이롭다고 적혀 있을 정도인데요.

백내장에도 좋다는 복분자 식초가 그 중에서도

여름철에 챙겨드시면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복분자는 아시는것처럼 열매를 먹으면 소변줄기가

요강을 엎을 정도의 힘이 생긴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남자분들이 주로 많이 드시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로해소에 탁월한

여름철 으뜸 보양식이 복분자라고 할 수 있다네요.

동의보감에는 복분자가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북돋워

몸을 가뿐하게 하며 허약체질을 개선한다고 기록하고 있는데요.

복분자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항암, 항염효과가 뛰어납니다.

복분자를 식초로 먹을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과일식초는 염증을 잡아주는 구연산,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성분이 곡물이나 채소보다 많고

과일 식초중에서도 복분자식초에는

항염, 항산화성분이 풍부해서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안토시아닌이 식초를 통해 더 많아져서

백내장과 같은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현미식초 같은 곡물 식초에 비해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복분자원액보다 복분자식초에 더 좋은 성분이 많은데요.

복분자 식초 재료는 현미 1kg, 복분자 1kg, 누룩, 물이 필요합니다.

우선 현미를 깨끗하게 씻어준 뒤

거름천에 담고 찜통에 넣어주세요.

약 40분간 찜통에 현미를 고들고들하게 쪄서

고두밥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15분간 뜸을 들인 고두밥을 꺼내

큰 통에 담고 고르게 펴 주세요.

 

현미와 복분자의 비율을 1:1로 섞어서

복분자 과즙이 고두밥에 배어들도록 고루 섞어주세요.

복분자와 고두밥이 잠기도록 뜨거운 물을 부어

영양소가 녹아들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뜨거운 물이 식으면 고두밥의 1/2분량의 누룩을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되는데요.

완성된 누룩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 가능합니다.

잘 섞은 복분자와 고두밥, 누룩을 약 35일간

발효해주시면 되는데요.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35일간 발효해주시고,

조금 더 쌀쌀해지면 40일간 발효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35일이 지나 물이 묽어지면 거름천에

걸러주시면 됩니다.

복분자 식초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약 30~60ml로

소주잔 1~2잔 분량이구요.

원액을 그대로 다량으로 섭취했을 경우

위를 자극해서 각종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드시기 보다는 하루 3번으로 나누어

공복시간을 피해서 물에 희석해서 드시거나

요리에 넣어 활용하시는게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