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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업체, 대부업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5. 7. 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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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하면 대부분 떠올리시는게 '사채업자'들을 많이 떠올리시더라구요. 틀린 말은 아니예요. 사채업자도 대부업체 중 하나이긴 하니까요. 하지만 그거 아세요? 은행에서 하는 대출 역시 대부업이라는 사실을요. 은행이라는 가면만 뒤집어쓰고 있을 뿐 어차피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주는 대부업입니다. 그 외에도 요즘 소비자금융이라고 불리는 많은 대부업체가 있는데요. 최근 TV에서 광고하고 있는 바로바로론 이라는 곳은 바로크레디트라는 곳으로 사실 원래 매체에 광고를 하는 업체가 아니었습니다. 주로 대부중개업체등을 통해 대출을 실행해주는 곳이었는데요. 바로크레디트는 일본계 대부업체죠. 하지만,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본계 대부업체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산와머니와 러시앤캐시입니다. 두 회사는 이미 매체에서 광고를 많이 한 회사인데요. 산와머니는 땅콩(?)같이 생긴 캐릭터가 나와서 산와산와 하더니 이제는 감성마케팅으로 광고전략을 바꿨죠. '당신은 하고 싶은 걸 하세요.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러시앤캐시의 경우는 '무과장'이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지금까지도 광고스토리를 이어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러시앤캐시와 미즈사랑은 같은 에이앤피파이낸셜회사의 대부 브랜드입니다.


 

러시앤캐시의 경우 저축은행까지 인수하여 OK저축은행 광고까지 언론에 엄청 열심히 하고 있죠. 마이너스통장과 체크카드를 결합한 상품이라며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간과하고 넘어가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역시 대출이라는 점을 아셔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아직 마이너스 통장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정확히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마이너스통장역시 원금+약정된 이자를 갚아야 하는 서비스이나, 마이너스통장을 만들때만 심사를 받으면 되고, 한도내로 눈치 안보고 돈을 뽑아서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출이라는 생각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축은행을 인수한 회사는 러시앤캐시 뿐만이 아닙니다. 웰컴크레디트 역시 저축은행을 인수하여 웰컴저축은행이라는 타이틀로 열심히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 대출을 하시면서 러시앤캐시나 산와머니는 아주 고금리라고 생각하시고, 저축은행은 그나마 은행이니까 저금리일거라고 착각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절대로, 저축은행이라고 해서 저금리 아닙니다. 저축은행은 무슨 대출을 5~6%대에 해주기라도 한답니까? 물론 그 금리로 받아가시는 분도 있긴 하겠지만, 전체 고객중에 1%도 채 되지 않을 겁니다. 대부분은 25~26%대에 대출을 받는다는 이야긴 셈입니다. 1금융권(시중은행)에서 아주 좋은 신용등급에, 아주좋은 직군이 아니시면 어차피 10%이상대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서민들에게는 7~8%대에 빌릴 수 있는 좋은 상품이 나와있죠. 그 이름도 유명한 햇살론. 저도 햇살론을 받아서 상환을 하고 있습니다만, 신청후 승인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 점만 빼면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최장 60개월까지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기 때문에 햇살론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샜네요. 소비자금융업체이든 캐피탈이든 은행이든 모두 합법적인 대부업체입니다. 다만 금리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고, 대출의 신속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 뿐입니다. 

 

급히 쓰실 돈이며, 빠르게 갚으실 수 있으신 분들은 소비자금융업체에서 대출을 받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등의 수수료가 일체 없고, 이자 역시 쓴 날짜 만큼만 내면 되기 때문에 크게 약정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기간으로 자금을 사용해야 하며, 이자가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은행에서 취급하는 대출상품을 이용하시는게 맞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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