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레시피 마른새우요리 건새우요리 마른새우볶음밥 만드는 방법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오늘도 나홀로 저녁. 신랑이 요즘 일이 많아서 야근이 잦다보니 이제 저녁을 혼자 먹는것도 제법 익숙해진 것 같아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레시피입니다. 메인 블로그가 폐쇄되고 나서 간만에 최고의 요리비결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것 같네요. 저처럼 요리에 서툰 초보주부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부분 밑반찬을 하기 위해 건새우 한 봉지 정도는 많이들 구입하실 텐데요. 반찬을 하고 어정쩡하게 남은 건새우는 처치도 애매한 법이죠. 이런 건새우(마른새우)를 이용해서 볶음밥을 만들어 드시면 맛있을것 같아서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립니다. 최고의 요리비결 레시피 마른새우요리 건새우요리 마른새우볶음밥 만드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입안에서 바삭바삭 씹히는 마른새우와 냉장고속에 있는 채소들을 넣어 만드는 최고의 요리비결 레시피 마른새우요리 건새우요리 마른새우볶음밥은 간단하게 한끼 해먹기에도 괜찮은 레시피인데다 자극적이지 않아 좋을듯 합니다.

우선 마른새우 40g은 체에 걸러 잡티를 제거해 주세요. 마른새우(건새우)는 잡티를 제거해야 깔끔하게 볶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늘 4개는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주시는데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볶아야 잘 타지 않고 기름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건고추 1개는 한 입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대파 100g의 파란 부분은 송송 썰어서 준비를 해 주시면 됩니다. 대파의 파란 부분은 고명 역할을 하고 흰 부분은 시원하고 달큼한 맛을 내서 주로 국에 많이 이용되죠. 요리의 특성에 맞게 파의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나눠서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대파 흰대는 어슷썰어주세요. 그리고 마늘종 80g은 3~4cm 크기로 비스듬하게 썰어서 준비를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볼을 준비 하셔서 달걀 2개를 풀어주시고, 달걀의 알끈은 제거를 해 주시는게 좋아요. 여기에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밑간을 해 주시면 됩니다. 열심히 잘 풀어주시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집에 파르메산 치즈(일명 파마산 치즈)가 있다면 그 치즈를 넣게 되면 더 고소해진다고 하니까 치즈도 함께 넣어서 풍미를 살려보세요.

그리고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넣어 스크램블을 만들어서 따로 준비해주시고, 달군 팬에 역시 기름을 두르고 마른 새우를 볶아주세요.

마른새우 볶던 팬에 마늘과 대파 흰대, 마늘 종, 건고추도 함께 넣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사실 여기다가 간장이나 고추장 넣어서 볶으면 우리가 흔히 먹던 밑반찬이 되기도 하니까 이렇게 볶다가 일부는 반찬으로 만드셔도 좋을듯 하네요. 마른 새우를 먼저 볶는 이유는 먼저 볶게 되면 향도 좋고 더 바삭해진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밥 400g을 넣어 국자로 눌러가며 볶아주시면 좋습니다. 이 때 밥은 밥솥에서 막 나온 뜨끈뜨끈한 밥은 곤란해요. 뜨거운 밥을 넣게 되면 볶음밥이 '떡'처럼 되어 버리기 때문에 뜨거운 밥일 경우 밥을 미리 펼쳐서 식혀주시고 집에 있는 찬밥이나 햇반, 오뚜기밥 같은 즉석밥을 이용하시는게 더 볶음밥을 맛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밥을 볶다가 기름을 살짝 더 둘러주게 되면 코팅이 되어서 더 윤기나고 맛있다는 사실! 큰 국자로 눌러가며 볶아주시면 밥알이 흐트러지면서 맛있게 볶아지니까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 까나리 액젓 3분의 2작은술을 넣어 간을 해주시고 대파의 파란 부분과, 스크램을 에그, 후춧가루를 넣어 볶아서 마무리해주시면 완성이랍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마른 새우를 이용해서 반찬 뿐만 아니라 볶음밥도 해 먹을 수 있으니까 건어물의 활용도가 많이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른새우 대신 멸치 넣어도 될 것 같은 느낌도 살짜쿵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