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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정리팁] 위기탈출넘버원에 소개된 새해 집에서 버려야 할 것들-주방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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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정리팁] 위기탈출넘버원에 소개된 새해 집에서 버려야 할 것들-주방편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6. 1. 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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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해가 되어서 금연 결심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집안 정리를 깨끗하게 하시려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이번에는 어제 위기탈출 넘버원에 소개가 된 새해가 되면서 버려야 할 것들, 정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드릴텐데요. 저도 보자마자 진짜 충격이더라구요. 특히나 저희집에 해당되는 부분이 많아서, 뜨끔한 부분도 많았답니다. 주방에서 우리가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잘 보셨다가 꼼꼼하게 정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아니 버린다는게 맞는 표현이겠네요.)

저희집에서도 애용하고 있는 나무 조리도구는 새해에 꼭 주방정리하시면서 몽땅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저희집 나무 조리도구도 오래되어서 코팅이 벗겨지고 흠집이 나 있더라구요. 찝찝한 줄 알면서도 아까워서 그냥 두고 사용했었는데 현미경 등으로 촬영해본 결과 곰팡이도 피어있고 새까맣게 바닥이 타 있기도 해서, 몸에 얼마나 안 좋을지 굳이 실험을 하지 않아도 알겠더라구요. 아깝다고 버리지 못하신 저와 같은 주부님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코팅이 벗겨져 만신창이가 된 조리도구는 과감히 버리도록 합시다.

나무로 된 조리도구들은 조리과정에서 수분을 쉽게 흡수하여 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깨끗이 세척을 한다고 하더라도 코팅이 벗겨지고 흠집이 많이 난 조리도구들은 빨리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우리의 주방에서 오래된 나무조리도구는 퇴출시키도록 합시다. 망가진 조리도구에서 나오는 곰팡이들을 우리가 먹는 수가 생깁니다. (저도 오늘 집에가서 눈물을 머금고 조리도구 몽땅 버려야 겠어요..)

그리고 새해 주방에서 꼭 버려야 할 것들로 플라스틱 용기를 꼽을 수 있는데요. 왜 플라스틱 용기가 위험한지 궁금하실거예요. 바로 태아에게도 영향을 주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프탈레이트는 알레르기 질환과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으로 남아들이 프탈레이트 수치가 높으면 생식능력이 저하되고, 초중고생들이 특히나 환경호르몬 농도가 성인들보다 높다는 신문기사들도 많이 보셨을거예요.

플라스틱 용기를 보실때는 용기 하단에 위의 마크 들만 피해서 구입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위의 마크들이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가 가장 많이 들어간 플라스틱이라고 하네요. 3, 6, 7만 기억해두도록 합시다.

그리고 주방에서 버려야 할 것들 중 오래된 프라이팬과 냄비를 들 수 있는데요. 오래된 냄비와 프라이팬에 국이나 찌개류를 끓일 경우 염도나 산도가 높아지면서 중금속이 용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금속의 경우 체내에 축적이 되면 배출이 되지 않아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저희집도 저렴한 프라이팬 사서 6개월정도 쓰고 버리는 스타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차라리 그게 낫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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