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정샘물 맑은샘물이 알려주는 고유의 색 찾기 & 메이크업 하는법

어제보다는 그래도 오늘은 정신을 차리고 앉아 있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살짝 정신이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신을 영 놓을 수는 없는 문제죠. 이번에는 예뻐지는 패션뷰티에 관련된 정보를 드릴까 합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12월 26일에 방송되었던 정샘물 맑은샘물이 알려주는 내 고유의 색 찾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고유의 색을 찾는다는게 좀 생소할 수는 있지만 보시게 되면 메이크업 하실때 깨알꿀팁이 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정샘물 아티스트를 예로 들면 정샘물 아티스트의 입술색깔은 항상 짙은 붉은색인데요. 바로 맑은샘물님의 눈동자 안에 적브라운컬러가 있기 때문에 입술에도 동일한 색상의 립제품을 발라주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나의 시그니춰 컬러인 나의 고유색을 찾는 방법은 일단 핸드폰으로 나의 눈을 셀카로 찍으신 다음 눈동자색을 보시면 나만의 고유컬러를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방법 사용하시면 굳이 색색깔 립스틱을 몽땅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하긴, 고유 컬러를 찾아도 전 립스틱 색깔별로 사 모으고 있을듯 하지만.)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간과 하고 있는 부분은 대부분의 한국여성들이 21호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13호, 21호, 23호의 3가지 색상으로 파운데이션이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의외로 23호이신 분들이 21호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그 중에 저도 포함이 됩니다...) 왠지 21호 바르면 더 환하고 밝아보이니까 이뻐보일까봐 21호 많이들 쓰시는데 차라리 23호 쓰는게 훨씬 더 자연스럽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집에 있는 파운데이션 엄마 좀 주고, 23호를 구입해서 써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튼, 파운데이션은 V존 기준으로 뺨에서 턱으로 브이를 그리며 발라주신 다음 V존 안쪽에만 펴발라주시고 V존 바깥쪽은 스펀지에 남은 양으로 슥슥 발라주심 됩니다.

그리고 콧망울과 인중까지 꼼꼼하게 베이스를 해 주신 다음 이마와 코인 T존과 턱도 마무리를 해주시면 베이스메이크업은 완성이 됩니다. 피부메이크업만 잘해도 사실 몇 살은 더 어려보일 수 있는 동안 메이크업이 되잖아요. 그래서 저도 다음에는 이 방법으로 일단 베이스메이크업을 시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다음 아이메이크업하는 법에 대해서 살펴볼텐데요. 나는 눈이 짧아서 슬프다 하시는 분들은 이 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펄감있는 핑크빛 섀도우를 눈앞 꼬리에 칠해주시구요, 눈 꼬리에는 브러쉬에 아이라이너를 살짝만 묻혀서 내가 칠하고 있는지 모를정도로 끝부분에 살짝만 그려주시면 마치 원래 내눈인것 모냥 길어진 눈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저도 눈이 짧아 고민이었는데 이 팁을 활용해야 겠어요.

그리고 나는 눈썹숱이 드럽게 없어서 눈썹문신을 할까 고민중이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눈썹에 나 있는 몇 가닥의 눈썹을 토대로 채워나가면서 눈썹을 그려주시면 되구요. 파운데이션 같이 피부화장을 하실 때는 피부조직이 두꺼운 뺨에서부터 눈가나 입가 같이 얇은 곳 방향으로 도포해주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메이크업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잠시후, 다른 깨알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