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얼음도 위험할 수 있다? 얼음 속 세균 예방하는 관리법 총정리

🧊 ‘이렇게’ 먹으면 배탈납니다~! 세균 범벅 얼음, 알고 계셨나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얼음이 필수인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빙수, 주스 등 얼음은 이제 여름 식탁의 기본이죠. 하지만! 차갑다고 해서 무조건 위생적인 건 아닙니다. 얼음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얼음 속에 숨어 있는 위험, 리스테리아균·노로바이러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카페·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는 얼음 일부에서 세균 기준 초과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위험한 건 리스테리아균과 노로바이러스!

• 리스테리아균: 영하 20도에서도 생존 가능. 얼음이 녹을 때 번식 활발.
• 노로바이러스: 얼음 속에서 3일 지나도 99% 생존, 17일 뒤에도 절반 가까이 살아 있음.

차가워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얼음, 이렇게 관리하세요! 위생 얼음 만드는 꿀팁

✔ 가정용 냉동실 얼음 관리법

• 1~2주 안에 전량 사용하고 새로운 얼음으로 교체
• 얼음을 손으로 직접 만지지 말고 집게 사용
• 얼음 틀은 사용 후 반드시 흐르는 물에 세척

 

 

 

✔ 제빙기 청소 수칙

• 최소 2주에 1번, 자주 쓰면 매주 1회 청소
• 식초+물(1:1) 희석해 얼음 수조, 배관 세척
• 완전히 건조한 후 재사용
• 곰팡이·세균 번식 방지 위해 분해 가능한 부분까지 꼼꼼히 닦기

 

 

🧽 얼음 틀, 냄새와 얼룩 지우는 법

• 쌀뜨물에 1시간 담가두면 얼룩+냄새 제거 효과
•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닦기 → 살균+탈취 효과
• 식초를 부어 20분 후 물로 헹구기 → 살균 효과 강화

 

 

 

🧊 얼음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생활 습관

✔ 얼음을 너무 오래 보관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교체

✔ 청소 안 된 제빙기 사용은 건강 위협

✔ 냉동실 얼음도 안심할 수 없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