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살기고수외전 테이퍼링공포 변동성 장세 심우재 심고수의 하반기 예상 강세업종 투자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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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2013년 테이퍼링 시행 후 어떤 업종이 강세를 보였을까요? 역사를 되짚어 보면 현재의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그렇다면 금리 인상시 오르는 업종은 어떤것일까요? 일단 금융주와 인플레이션 관련주(경기 민감주)들이 있습니다. 테이퍼링 본격 시행전에 철강, 화하, 조선, 해운이 강세를 보입니다. 

2014년 1월 테이퍼링 본격 시행후에는 금리가 오히려 인하되고 성장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그 때고, 그 때는 예상을 못했기 때문에 달랐을 수 있다는 건데요. 심우재 고수는 금리, 경기민감주, 금융주는 비례를 한다고 봤습니다. 

그렇다면, 테이퍼링 도대체 언제 시행되는 것일까요? 4월에도, 5월에도, 6월에도 테이퍼링이 시행된다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테이퍼링은 언젠가는 올 것이다라고 예상을 하고 계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르면 올해(2021년) 8~9월, 늦으면 연말~내년초로 보시면 될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럼 이 시점에서 인버스를 넣어보면 어떨까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인버스는 넣지 마시고, 현금을 보유하시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심우재 고수는 5월에 비해 수급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보셨는데요. 5월에만 외국인이 약 9조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 숫자는 작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두 번째 규모라고 하는데요. 심우재 고수는 국내 증시방향과는 무관해 보이며 5월에 공매도를 시행하면서 외국인 순매도액 약 9조원중 최대 80%는 공매도 금액이기 때문에 공매도가 끝나면 외국인의 순매도액도 줄어들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외국인 매매 동향 분석의 핵심은 환율인데요. 위안화가 2~3년동안 저항선을 뚫고 내려갔는데요. 위안화 강세는 곧 원화 강세를 뜻합니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원화가 강세이면 매수 심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게다가 기관입장에서는 5월 이후 연기금 순매도세가 멈췄구요. 

상반기 내내 성장주가 많이 눌려있었는데요. 테이퍼링이 시행되면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금리가 인하되면서 성장주가 강세를 보일수 있다는 것인데요. 예전처럼 테이퍼링이 시행된다고 해서 주가하락하고 금리인상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거죠. 

심우재 고수의 하반기 추천주식은 2차 전지, 반도체, 철강, 화학주를 보유중이라면 손절 보다는 될 수 있으면 버티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하더라구요. 

심우재 고수의 하반기 예상 강세 업종 두 번째는 리오프닝 관련주인데요. 리오프닝 관련주는 여행, 면세점, 항공, 카지노 등의 주식인데요. 여행주는 이미 고점이라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하구요. 소비재 주식으로는 면세점, 백화점 관련주인 신세계를 추천하셨는데요. 호텔신라, 신세계 주식은 월봉 차트로 봐도 저평가 된 주식이어서 매수해볼만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편하게 하실려면 현대차, 기아차 주식을 선택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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