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의 다양한 정보 스크랩

추적60분 20160803_1211회 끝나지 않은 추적 - 필리핀 셋업 범죄 그 후 본문

잡학다식 리뷰/TV속에 빠져살기

추적60분 20160803_1211회 끝나지 않은 추적 - 필리핀 셋업 범죄 그 후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6. 8. 3. 12:13
반응형

TV

 추적60분 20160803_1211회 끝나지 않은 추적 - 필리핀 셋업 범죄 그 후

 

방송일 2016-08-03(수)23:10 KBS 2TV

지난 6월 '추적60분'은 사업 확장을 위해 향한 필리핀에서 미성년자 성폭행범 누명을 썼던 박용식 씨의 사연을 공개하면서 그 당시 박씨에게 누명의 씌워 금품갈취를 하려 했던 범죄자 일당중 2명의 신상을 공개했는데요. 오늘 방송되는 추적60분에서는 필리핀 셋업 범죄조직을 추가로 더 추적하고 진화한 그들의 사기수법에 대해 보도될 예정입니다. 필리핀 셋업 범죄 그 이후를 추적하고 나선건데요.



지난편에서 필리핀 미성년자 성폭행범 누명을 썼던 박용식씨에 대한 셋업이 진행되기 전에 그들을 만난적이 있다는 제보자의 증언을 듣고 취재진이 필리핀 마닐라로 가서 듣게 된 이야기는 지난 4월 필리핀에서 구직활동을 하던 피의자가 한 교민 사이트에서 통역요원을 구한다는 공고에 면접을 봤지만, 이 때 듣게 된 업무의 내용은 누명을 썼던 박용식씨가 고스란히 당했던 셋업 범죄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그들이 경찰과 검사, 여자가 준비되어 있으며 5월초에 일을 진행할거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유치장에 넣어서 겁을 주고 돈을 뜯어낼 계획이라는것까지 듣게 되면서 거절했지만, 실제 범죄로 실행되었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면접자리에 공개수배 중인 한국인 여성 강씨도 취재진들이 만나게 되는데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취재진은 당시 성폭행피해자라 주장했던 필리핀 여성 로슬린도 만나게 됩니다.



성폭행 피해자라 주장했던 로슬린은 한국여자 강씨가 한국남자 두명을 구속시킬거라 말하면서 경찰서에 가게 되면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박용식씨가 묵었던 호텔측은 호텔에 로슬린을 데려오고, 방을 예약하고 결제까지 한 것이 한국인 여자 강씨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강씨의 경우 지인의 부탁으로 통역만 했을 뿐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합니다.

한국인 여자 강씨가 주장하는 그녀의 지인은 바로 정종우라는 인물로 3~40대의 나이에 있는 인물인데 이번 범죄에만 연루된 것이 아니라 중장비 매매 사기에도 연루가 된 것 같더라구요.

끝나지 않은 추적, 추적60분에서 필리핀 셋업 범죄 그 후에 대해서 2016년 8월 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