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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러 주식에 옵션 450만건? 미국 증시, 진짜 과열 온 걸까? AI버블 경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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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러 주식에 옵션 450만건? 미국 증시, 진짜 과열 온 걸까? AI버블 경고

절치부심_권토중래 2025. 7. 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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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러 주식에 옵션 450만건”···미국 증시 과열 경고, 테마주 투자 주의보

최근 미국 증시가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P500 지수는 6300선을 돌파하며 시장의 낙관론을 반영했지만, 그 이면에는 '과열'이라는 경고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경고 신호 중 하나는 동전주의 이례적인 옵션 거래 급증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오픈도어테크놀로지(OpenDoor Technologies). 주당 3달러 수준이던 이 종목은 최근 5거래일 동안 256% 폭등했으며, 콜 옵션만 하루 340만건 거래되며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내재변동성(IV)은 무려 **398%**까지 치솟으며 극단적인 투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테마주의 쏠림, 그리고 급락

단순한 급등이 아니라, 특정 섹터에 극단적인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 우주산업 관련주

트럼프 행정부의 스페이스X 계약 재검토 소식에 기대감을 모았던 **로켓랩(Rocket Lab)**은, 정작 계약 연장 소식이 전해지자 8.17% 급락했고 인튜이티브머신(-9.35%), **레드와이어(-10.51%)**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양자컴퓨터 테마주

기술적 한계와 경쟁 심화 우려 속에 리게티컴퓨팅(-6.29%), 아이온큐(-4.47%) 등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원자력 관련주

차익실현 매물로 뉴스케일파워(-9.57%), **오클로(-9.38%)**도 급락했습니다.

 

 

 

📉 JP모간의 경고 “30년 만에 가장 극단적인 쏠림”

JP모간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시장이 지난 30년간 본 적 없는 수준의 고베타(High-Beta) 종목 쏠림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고베타 종목은 시장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식으로, 투자자들이 상승장에 몰리는 반면 하락 시 매우 큰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 4월까지만 해도 안정적인 저변동성 주식에 몰렸던 자금이, 3개월 만에 AI·성장주 등 고위험 종목으로 대이동했다는 점도 시장 과열의 징후입니다.
  • 대표적인 고베타 종목에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코인베이스, 팔란티어, 엔비디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부분 AI, 반도체, 가상자산 관련주입니다.

 

 

 

🧠 기회일까, 거품일까?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AI 주도 랠리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하지만 과거 1990년대 IT 버블과 비교해도 현재 미국 주식시장의 일부 종목은 더 고평가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금은 수익보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테마주의 단기 급등에 혹하기보다는, 시장 과열 신호를 냉정하게 해석하고 중장기적 투자 전략을 점검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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