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의 다양한 정보 스크랩

궁금한 이야기 y 351회 (2017-03-03) 다시보기 줄거리 내용, 2살 아들 살해유기 사건 왜 아무도 아이의 죽음을 알지 못했나, 2조원을 꿈꾸던 사기꾼 ‘이조원’, 그녀의 정체는 본문

잡학다식 리뷰/TV속에 빠져살기

궁금한 이야기 y 351회 (2017-03-03) 다시보기 줄거리 내용, 2살 아들 살해유기 사건 왜 아무도 아이의 죽음을 알지 못했나, 2조원을 꿈꾸던 사기꾼 ‘이조원’, 그녀의 정체는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7. 3. 3. 18:54
반응형

궁금한 이야기 y 351회 (2017-03-03) 다시보기 줄거리 내용, 2살 아들 살해유기 사건 왜 아무도 아이의 죽음을 알지 못했나, 2조원을 꿈꾸던 사기꾼 ‘이조원’, 그녀의 정체는

 

 

3월 3일 저녁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 351회에서는 2살짜리 아들을 폭행해서 살해하고 유기한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2조원을 꿈꾸던 투자 사기꾼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궁금한이야기y 351회에 나오는 내용들, 줄거리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지난 2월 20일, 광양경찰서에서는 자신의 2살 아들을 폭행 및 살해한 혐의로 20대 강00씨를 체포했는데요. 그는 아들이 숨진것이 아닌 실종된 것이라고 강력하게 사실을 부인했지만, 경찰의 추궁에 자신의 아들을 때린적이 있고, 아기를 해수욕장 인근 야산에 유기했다고 실토했습니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아들이 죽은것이 아니라 아이의 엄마이자 강00씨의 아내 서00씨라고 주장합니다.

 

 

체포된 강00씨 부부에게는 4명의 아이가 있었고 죽은 아이는 둘째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00씨를 체포할 당시 집에는 19개월짜리 아이가 한 명 더 있었는데 기가막힌 것은 아이가 온 몸에 멍이 든 상태로 장록속에서 발견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수사한 결과 이 아이는 강씨 부부의 지인이 봐달라고 맡긴 아이였던 건데요. 19개월 아이에게 있었던 일들, 그리고 강씨 부부부의 2살 아들 살해 사건이 2년이 넘도록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 취재가 될 예정입니다.

전남 순천에 이조원이라는 여자 사업가가 에콰도르에서 금광, 원유사업을 한다며 투자자들에게 매주 투자금액의 10%를 돌려 주겠다고 했고 실제로 그 약속을 어긴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사라지기전까지는 말이죠. 그래서 지역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총 투자금액은 수십억원을 넘어었습니다. 이조원이라는 이 여성은 오만원짜리 현금을 명품가방에 넣고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지난 1월 10일 사라졌고, 금방에서 귀금속을 현금으로 바꿔서 가지고 간 후 없어져 버린 겁니다. 물론 수십억원의 투자금 역시 함께 사라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자신의 전재산을 투자하면서 철썩같이 그녀를 믿은데는 그녀의 스님 남편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한 절의 주지스님이었던 이 분은 이조원과 동업을 시작하고 3년동안 동거를 하며 살았지만 이 스님의 돈 까지 이조원이 모두 빼갔다고 스님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순천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이조원에게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당한사람들이 있다는 게 밝혀졌는데요. 한 피해자가 이조원이 쓰던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제보를 해오면서 그녀가 굿을 하는 장면등이 담겨있는 것들이 보도될 예정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