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기보배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기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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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리우올림픽 기보배로 검색 하면 개고기 욕설 논란 기사가 가장 상위에 뜨는데, 배우 최여진의 어머니가 기보배 선수의 개고기 섭취와 관련해서 비난한 사실 때문에 시끄러운거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개고기 논란을 논하기 전에 일단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있는 상태이고, 여자개인전 본산 32강에서 마르첸코 베로니카(우크라이나) 선수를 세트점수 6-2로 꺾었다는게 중요한 사실 아닌가 싶네요.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기보배선수는 9일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우크라이나 선수인 베로니카 마르첸코를 세트 점수 6-2(29-27 27-27 29-29 29-25)로 꺾으면서 성공했는데요. 앞서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던 기보배 선수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2관왕에 이어서 2회 연속으로 2관왕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 : MK스포츠

관련기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809000215

관련기사) http://sports.mk.co.kr/view.php?no=566642&year=2016

사진출처 : 헤럴드경제

기보배 선수는 1세트서 9점, 10점, 10점으로 29점을 쏘면서 마르첸코의 기록인 27점을 앞질렀고, 2세트에서는 10점, 8점, 9점, 도합 27점으로 마르첸코와 같은 점수를 기록하게 되면서 승점 1점씩을 확보했습니다. 기보배선수는 4세트에서 10범, 10점, 9점으로 29점을 기록하면서 25점을 기록한 마르첸코를 여유있게 앞질러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기보배선수는 11일 오후 9시 52분에 16강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기보개 선수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사상 첫 올림픽 개인전 2연패와 동시에 올림픽 금메달 갯수에서 김수념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