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19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방법

이제 바야흐로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여행계획도 세우고 멀리 떠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하지만 안심하고 휴가를 갈 수 없는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빈집털이범들이 여름 휴가철에 기승을 부리기 떄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름 휴가철인 7~8월 빈집털이 범죄가 약 20%이상 급증한다고 합니다. 이런 여름휴가철 빈집털이범들의 표적을 피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프리한 19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빈집털이 범죄가 평상시보다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빈집털이 수법중 하나는 공인중개사와 동행하면서 방을 보는척 하며 비밀번호나 열쇠의 위치를 알아내는 수법이 있다고 하구요. 공범을 큰 상자에 넣어 택배로 위장해서 빈집에 침입하는 방법으로 빈집털이를 한다고 하니 각별히 빈집털이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프리한 19 에서 알려주는 빈집털이범의 표적을 피하는 방법,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방법 알려드릴게요.

서울 동작경찰서 상도3파출소에서 주민들에게 CCTV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합니다. CCTV를 무료로 대여하는 방법은 사전에 집을 빙는 기간과 집 주소 등을 신고하시면 360도 상하 좌우로 회전하는 이동식 CCTV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하구요. 동작구 상도동에서 시범운행중이라고 합니다. 상도동 주민분들 좋으시겠어요.. 저희는 사비로 CCTV 달아야 할까봐요. 게다가 경찰관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서 CCTV 설치도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집 주인의 스마트폰과 cctv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빈 집에서 소리나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집 주인에게 바로 문자가 전송이 된다고 하니 이용해보실만한 서비스인듯 합니다. 단, 한 달 이내 단기간 집을 비울 떄와 지역 주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즉, 동작구 상도동 주민들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겠지요.. 다른지역에서도 이런 서비스좀 내놨으면...

이번 여름 휴가철 안전한 빈 집 지키기를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올린 SNS도 다시 보자 입니다. 최근에 SNS에 올려놓은 휴가계획을 보고 도둑이 빈 집에 침입했던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의 SNS에 집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는 비공개로 설정해 두시고 생일 등 집 비밀번호를 유추할 수 있는 정보도 주의를 하시면 좋겠지요.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바로 휴가지에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올리게 되는 SNS인데요. 여행 인증글은 집이 비는 기간을 도둑들에게 알려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불 켜놓기, 라디오 켜놓기 등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함께 SNS 조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